나의 삶인 것을

 

행복은 욕망의 충족에서 나오고,

불행은 욕망의 좌절에서 나온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을 완전히

충족시키기가 어렵다.

한 가지 욕망을 충족시키면,

그것이 더 많은 욕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행복의 발견」중에서

 

 

 

 

 

 

 

 

 

 

한주일이

또 시작 되었다.

이번 주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겠지,

 

주말에

이번 주는

어디 가까운 데라도 가서

가을을 만나봐야지 마음 먹어보지만

항상 생각지 않았던 새로운 일이 생긴다.

 

그럴 때마다

왜, 이렇게 살아야하지,

왜, 모두 접고 훌쩍 떠나지 못해,

자신에게 자문에 자책해보지만, 결국

 

그것이

나의 삶인 것을,

이내 부질없는 생각을 접고 만다.

 

그리고

다시 한주의 시작인

새로운 월요일 아침을 맞는다.

 

이번 주는

지족자상락(知足者常樂)이란 말을

마음에 담고 한주를 시작하련다.

 

"지족자상락(知足者常樂"

 

분수를 지켜 만족할 줄

아는 자는 늘 즐겁다. 라는 뜻이니,

현실에 만족하고 한주도 즐겁게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