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새로운 한해라는 길

心田農夫 2010. 1. 4. 12:32

“가난한 이는 재물을 얻고

슬픔으로 불행한 사람은 기쁨을 얻으며

절망한 사람은 희망을 찾고

항상 행복과 번영이 있기를!

 

병들고 아픈 사람은 누구나

속히 병에서 벗어나고

세상의 모든 병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겁쟁이는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되고

포박된 이는 자유로워지고

힘없는 이는 힘센 사람이 되며

서로서로 친애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입보리행론」

 

 

 

 

“심령이 가난 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마태복음」

 

  

 

 

 

어느 인생이 되었던

영원의 법을 찾아 헤메인다.

 

인간은 누구나 영원 하리라.

나만은

 

어제 있었으니 내일이 있으리라.

나에겐

 

떠오른 태양은 반드시

저문다는 것을 잘 알지만

너무 잘 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모른다는 의미는 아닐까?

 

그래서 일까?

아침마다 바다 위를

새벽마다 지평선위를

힘차게 떠오른 태양은 있었지만

 

1월 1일이란 숫자를 상기하며

떠오른 태양을 보겠노라고

이름 알려진 명산의 산등성이마다

해돋이로 소문 난 바닷가 백사장마다

 

저마다의 소망, 희망을 품고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모이고 모인 인파가

동해안에 만 140만의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였단다.

 

인간이 편리를 위해서 정해놓은

일 년 365일, 그 한해가 시작이 되었고

한해의 업무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오늘이 밝았고

저마다 일터에서 소망과 희망을 간직하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떠오르는 태양 보며

저마다 소망하고 희망했던 모든 것들이

모두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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