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사월에는 희망가득, 행복가득 하세요.

心田農夫 2011. 4. 1. 12:45

 

삼월의 마지막 한 날도 떠나고 생기와 활력의 4월의 첫날입니다. 가는 세월 오는 세월 흐르는 세월이야 우리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우리의 삶은 우리의 마음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닐는지요. 자신의 마음의 자세에 따라 성공을 할 수도 실패를 맛 볼 수도, 그리고 행복할 수도, 불행 질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요?

 

미국의 세일즈 역사에 영원히 남을 사람으로 손꼽힐 사람 중 한명인 클레멘트 스톤(W. Clement Stone)은 아버지 없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부터 길거리에서 신문팔이를 했고, 젊어서는 가구점의 점원으로 일을 했다 합니다.

 

그 이후 맨 처음에는 수백 달러의 적은 돈으로 보험업을 시작하여 10억 달라 규모의 매우 큰 손해보험 그룹 에이온 코퍼레이션 창업자로 보험회사의 CEO가 되었답니다.

 

그 자신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영업이 아무리 힘들어도 고객의 신뢰를 받으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와 확신에 있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적인 영업스타일을 접목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적극적 정신자세 훈련방식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다름 아닌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는 확신을 심어주는 신념화 훈련인 PMA(Positive Mental Attitude)입니다.

 

저의 블러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4월에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한 나날의 삶을 영위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 사월의 첫날을 시작하면서 좋은 글들을 마음에 담으면서 시작해 봅니다. 아래 글들은 법정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중에서 옮겨 적었습니다.

 

 

  

 

똑같은 상황 속에 살면서도 어떤 사람은 만족할 줄 알고 어떤 사람은 늘 불만을 갖는다. 만족할 줄 알면 긍정적으로 받아 들려서 모든 게 긍정적으로 풀린다. 그러나 만족할 줄 모르고 거기서 다시 또 원가를 하려고 하면 자기 앞에 돌아올 몫까지도 걷어차 버린다.

 

 

 

 

사랑이 우리 가슴속에서 싹트는 순간 우리는 다시 태어난다. 이것이 진정한 탄생이고 부활이다. 사랑이 우리 가슴속에서 태어나는 순간, 다시 말해 겹겹으로 닫혔던 우리 마음이 활짝 열리는 순간 우리는 다시 태어나게 된다. 사랑과 거듭남의 의미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물질적인 결핍이라든지 신체적인 장애 때문이 아니다. 행복할 수 있는, 행복을 받아들일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새로 핀 꽃을 보고 그 꽃에 매료당하는 것은 가슴의 영역이지 머리의 영역이 아니다.

 

 

 

 

소유하고 싶은 것이 있더라도, 필요한 것이 있더라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활필수품이 아니면 자꾸 뒤로 미뤄 보라. 그러면 세월이라는 여과 장치를 통해 정말로 내게 필요한 것인지, 없어도 좋은 것인지 그 기간에 판단이 선다.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다.

 

 

 

 

자연이든 사람이든 세상이든 다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마음이 진정한 인간의 마음으로서 맑고 투명하다면 그 그림자인 세상도 말고 투명해진다. 세상에서 온갖 사건, 사고와 비리들이 일어나는 것은 인간의 마음이 순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말고 향기롭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다.

 

 

 

 

 깨달음에 이르는 데는 오직 두 길이 있다. 하나는 자기 자신을 속속들이 지켜보면서 거듭거듭 개선하고 심화시켜 가는 명상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다. 명상이라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삶을 스스로 늘 지켜보는 일이다. 그다음은 사랑의 실천이다. 하나는 지혜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자비의 길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절에서든 교회에서든 보고 듣고 배운 것이 얼마나 많은가. 이 보고 듣고 배운 것만 갖고도 부처나 성인이 되고도 남는다. 보는 것, 배우는 것, 듣는 것, 그 자체만 갖고는 대단한 것이 아니다. 종교적인 의미가 없다. 그것이 일상생활에 실행이 되어야 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자족해야 한다. 스스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내 그릇과 내 몫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남의 몫을, 남의 그릇을 자꾸 넘겨다보려고 한다.

 

 

 

 

청빈은 그저 맑은 가난이 아니라, 그 원뜻은 나눠 가진다는 뜻이다. 청빈의 상대 개념은 부가 아니라 탐욕이다. 한자로 ‘탐(貪)’자는 조개 ‘패’위에 이제‘금’자이고, 가난할 ‘빈(貧)’자는 조개 패 위에 나눌 ‘분’자이다. 탐욕은 화폐를 거머쥐고 있는 것이고, 가난함은 그것을 나눈다는 뜻이다. 따라서 청빈이란 뜻은 나눠 갖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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