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엣말은 하나도 틀린 말이 없네

心田農夫 2012. 2. 11. 16:15

 

 

 

 

 

 

 

 

 

 

 

 

 

 

 

 

 

많은 직장인들은 주 오일제 근무를 하지만 자영업을 하는 장사치다 보니 토요일에 정상출근을 하는데, 지난 토요일에는 슬그머니 땡땡이를 치고 눈 축제하고 있다는 태백산 등산에 나섰네,

 

다섯 시를 알리는 알람 소리에 집사람 일어나 따끈히 덮인 물을 보온병에 넣어준다 귤을 봉지에 넣어준다 이런저런 것들 하나하나 챙겨주기에 배낭에 넣고 집을 나섰다.

 

그렇게 땡땡이 치고 푸르던 산에 하얀 눈이 내려 모든 것이 하야케 변한 아름다운 태백산의 설경 보았고, 눈으로 만들 이글로, 성체, 거북선, 스티브 잡스, 등등 구경은 잘 했다마는 토요일에 할 일 미루어 두었더니 월요일, 화요일 오늘까지 바쁘고 바쁘구나.

 

바쁘기는 한데 함께하였던 분들은 사진보고 싶어 카페에 사진 올라오기를 기다릴 줄 잘 알기에 틈을 내어 올려야지 하면서도 짬을 내기가 쉽지가 않다. 어제도 올리지 못하였는데 이러다 오늘도 올리지 못할 것 같아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올리고 블러그에도 올린다.

 

옛말에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하는 말씀이 절실히 와 닫는 하루였다. 그리고 옛말은 하나도 옳지 않은 말이 없다는 것 새삼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