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우매한 자여 그대 이름은 어리석은 백성

心田農夫 2016. 5. 13. 19:17

우매한 자여 그대 이름은 어리석은 백성

 


 



 

삼만 원 미만의 식사를 하면서

업무에 대한 대화를 나누지 못하겠다는

대한민국의 공무원들. 고위관료들,

그리고 사립학교교직원, 언론인들

민들은 점심시간육칠천 원의 정식이나

김치찌개 된장찌개 먹기를 망설이다 먹는

사전 오백 원 자장면 먹기도 버거운데

 

공직자들, 고위 관료들

그리고 언론인들, 사립학교교직원

아마도 그들은 금수저 물고 태어났나보다

 

삼만 원 이상의 식사를 하셔야

소화가 되고 경제가 활성화 되고

삼원 원 이하의 식사를 하면

소화가 안 돼 채하고 경제가 위축이 된단다.

 

삼만 원의 이상의 식사대접과

오만 원 이상의 선물을 받아도 안 도고

직무와 연관성 관련 없다며 아무런 조건 없이

백만 원 이상을 받는 것은 잘못이라는 세칭 김 영란 법

그것을 시행하여 불정부패 뿌리 뽑자는데 안 된다니

 

대한민국의 많은 비정규직의 한 달 월급이

일백만원에도 못 미친다는 것을 그대들은 아시는가?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는 젊은이가 얼마나 많은지

그대들은 정녕 모르지는 않겠지?




 

부정부패를 방지하자고 했더니

부정부패를 해야 내수가 살아나고

활성화 된다고 이 정부는 국민들을 속인다.

 

정치인의 한마디

니카 네카 남이가한마디에

 

대통령의 한마디

부정청탁금지법이 이대로 되면

우리 경제를 너무 위축시키지 않을까 우려를 많이 했다

한마디 말에

 

20대 국회의 새로 선출된

새누리당 원내대표께서 일갈하시길

농수축산업계에서 상당한 우려의 소리를 듣고 있다라며

순진한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착한 백성 또 속이려 하고 있다.

 

대통령의 한마디나

그녀가 속한 당의 원내대표의 한마디는

 

정상적인 경제정책으로는

경제를 활성화 시키지 못하겠다는 고백이고

부정부패의 뇌물을 주고받아야

나라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자백인 것이다.

 

선물이란 마음에 있는 것이고

뇌물이란 흑심이 있는 것이다.

 

선물은 전하는 사람의 정성이 담기면 되는 것이고

선물의 가격을 논하는 것은 선물일 수가 없는 것이다

 

오만 원의 선물이 적다고 하는 인간들은

선물을 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뇌물을 받고 싶은 것이다.

 

공직자가 단 하나의 선물이나 단 한 푼의 뇌물도 받지 않는

싱가포르가 경제가 그로 인해 위축되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또 다신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 이 정부

또 다시 정부의 말에 속는 어리석은 국민들

 

농수축산업계에서 총궐기대회를 하겠단다.

그래 하고 싶으면 해야지 어이하리.

그러나 김영남법 고치자는 말을 하지말자.

 

진정 궐기하고 싶으면

극회 앞 푸른 잔디에 모여 앉자

국회의원 세비 반으로 줄이자는 권기를 하고

국회의원 특혜 반으로 줄이든지 없애자는 권기하자

 

푸른 지붕의 집 계시는 분에게

부자 감세 철회를 간곡히 부탁하고

인하했던 법인세 원상회복을 청원하고

돈 싸놓고 있는 사학 재단에 지원 말아 달라고 이야기해라

 

김영남법 고치자는 그대들의 총궐기는

스스로 어리석음 자인하는 것이요,

보이스 피싱에 넘어가는 사람처럼

정부의 거짓말에 넘어가는 우매한 짓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쇼펜하우어는 말한다.

 

수백 억대의 횡령이나 백 원의 횡령이나 액수와는 관계없이

죄의 값은 똑같다는 이치이다

 

당신이 만일 국가 발전에 어떤 유토피아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면

정치적인 유일한 해결책은 소수의 현명하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통치자가 전제 정치를 어떻게 잘 하느냐에 달려 있다.

 

하지만 소수의 현명하고 청렴한 통치자를

어떻게 뽑느냐는 것은 국민의 의식 수준에 달려있다.

 

더럽고 추한 정치 지도자가 다스리게 되는 것은

그런 사람을 뽑을 수밖에 없었던 국민들의 착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그들의 수준에 맞는 인물을 골라 낸 것일 뿐이다.”



 

답답해서 시골 촌부가 두서없이 넋두리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