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배움의 기쁨

心田農夫 2006. 4. 25. 11:55
 


배움이란 것이 살아가면서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몰라서오는 안타까움이란 얼마나 답답한가. 

작은 딸아이의 담임이셨던 선생님의 소식을 궁금해 하다  

알게 된 선생님의 ‘작은 나무의 영혼서리’라는 블러그 

그 블러그를 통해서 알게 된 여기는 ‘초등교실’ 이란

또 다른 블러그 보고

아! 이런 세상도 있었구나 하는 감탄사가 나왔고

(블러그 입문을 도와주신 두 분 선생님 고맙습니다)

딸아이가 만들어주었던 e-mail 주소를 가지고

이리 저리 기울 기울하다 

댓글이라는 것도 써보고 하다보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 겁도 없이 블러그라는 것을 만들었고  

쓸 줄도 모르는 글을 두서없이 써가며 오늘까지 오다보니  

인간인지라 욕심이 쑥쑥 자라 사진을 올리는 방법도 배우고, 

(아직은 원하는 위치로 제대로 안되지만)  

사진도 올리고 있다.


  

서있다 보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하던가,  

사진을 올리다 다보니, 음악도 올리고 싶어

음악 올리는 방법을 ‘인터넷 별장의 멋진 백작님’ 의 방에서

스크랩  해 온지가 여러 날이 되었건만,  <멋진 백작님 감사드립니다.>

자신감도 시간도 없어 그냥 지나오다  

오늘 음악을 올려보자 마음먹고 여러 차례 방법을 읽고 나니

음악을 구입해야 한다고 하기에 음악을 구입하려했는데 

음악구입을 하는 방법을 몰라 해매다 구입 하고 싶었던 것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어찌어찌하여 간신히 구매에 성공? 하였으나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도 ‘이 무지치(I MUSICI)의

것으로 구입했으면 했으나) 방법을 몰랐다

구입 후 올리려고  올리는 방법을 읽고 또 읽으며

시도에 시도를 했으나 잘 안되어 애를 먹다  

간신히 올리기는 올렸으나 좌, 중, 우의 조절과

상하의조절이  아직은 잘 안된다. 

아무튼 오늘 두곡을 올렸다

올리고 나니 그 기쁨이란, ----



이래서 배움이라는 것이 삶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 이 나이에 요즈음 학교에 가서 공부도 다시 시작했고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도 새삼 다시 느끼고 있다

문외한을 가르치려면 얼마나 답답하시겠나.

그렇게 속을 푹푹 썩이시며 가르쳐주어도

고마움을 모르는 것 만 같아, 요즈음 제자들은

그래서 선생님은 아무나 할 수가 없는 것 아닌가

천직인 것이고 사명감이 없으면

할 수가 없는 것이라 생각이 된다.


앞으로 가지고 있는 음악으로 올리는 방법은 없는지,

그리고 위치 선정은 어떻게 하는 지

많은 것을 배워야 하겠는 데, 

가르쳐주실 분 스승님으로 모실까합니다

물론 무보수로 말입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냐고 말씀 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가르치는 것은 두 번 배운다 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