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스크랩] 사이버 세계의 에티켓

心田農夫 2006. 7. 8. 12:31
1. 인(仁) 아무리 나의 글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것을 ''인(仁)'' 이라 한다.
2. 의(義) 정성들여 올린글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 라 한다.
3.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땐 그 글을 쓴이에게 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 라 한다.
4. 지(智)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 라 한다.
5.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글을쓰니 이것을 ''신(信)'' 이라 한다
6. 화(和)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reply 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 라한다
출처 : 복음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복음나팔[姜顯榮] 원글보기
메모 :  

나의 블러그를 찾아주신 님들 에게


아침에 학급카페에 들렀다가

마음에 드는 글이 있어서

스크랩을 해 왔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이버 세계에

꼭 필요한 글인 것 같아서


아니 사이버 세계가 아니더라도

살아가는 데는 서로 지켜야 할

예의범절이라는 것이 있는데

바로 이것이다 하는 생각으로,


잊고 있는지

아니면 모르고 있는 지

 

간혹은 무례하리만치

몰상식의 극치를 치닫고 있는

사람을 대하게 될 때가 있더군요.


다행으로 아직 저의 블러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은

한 분도 그런 분이 안계서서

너무도 고맙기만 합니다.

 

심전농부의 작은 밭을

살며시 찾아 오셨다

 

텃밭을 이리저리 돌아보시고는

소리 날까봐 뒤꿈치 드시고

조용히들 뒤돌아 가는 님 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뵙지를 못하지만

 

닉네임은 남아 있어서

다녀가신 것을 알 수 있으나


어느 때 오셨다

어느 때 가시는지 모르고


사이버 세계라 

차 한 잔 대접

못함이 아쉬울 뿐입니다

 

작은 텃밭을 찾아 주신 님 들

앞으로 저는 아래의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화(和)

 

사이버 세계에 정착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님들 도 함께 하시면 어떠하실지


오늘은 주말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주일이입니다

 

행복이  가득하신 주말과

기쁨이 충만한 주일이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