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도 단상 : 작은 기도 碧 石 다시는 종교를 갖지 않기를 다시는 종교를 내세우는 자들을 만나지 않기를 다시는 모태신앙이라 말하는 자와 어울리지 않기를 이제는 기본 품성을 갖추기를 이제는 내면을 갈고 닦는 수행을 하기를 이제는 마음의 평화 속에 신실한 무신론자로 살기를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16.06.11
사람만이 시샘을 하는 줄 알았는데. 꽃과 기도 이 해 인 슬플 때도 꽃 기쁠 때도 꽃 사람들은 늘 꽃을 찾으며 위로를 주고받지 슬플 때도 기도 기쁠 때도 기도 무슨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기도부터 청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구하려고 하지 꽃이 기도가 되고 아름다운 길 위에서 꽃을 닮은 사람들을 보니 너도 행복하지 않니?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5.04.14
인생살이 종교가 필요하기는 한데 하느님이 우리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하느님께 가까이 가면서 자신을 스스로 바꾸는 것이다. 우리가 신에게 바라는 일은 대부분 스스로가 이을 수 있는 일들이다. - 루소 - 종종 주위에서 보면 종교에 너무 심취하여서 인지, 이해가 안 되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 마음에 담아두기 2014.01.02
마음속으로 기원 할 뿐이다. 하느님께 기적을 보여 달라고 기도를 드리는 것처럼 해로운 일을 없다. 하느님과 대화는 자주 바꾸어야 한다. 똑같은 기도를 입버릇처럼 하면 기도는 습관이 되고 습관적인 기도는 무의미하다. - 톨스토이 - 딸아이의 수능시험을 며칠 앞두고 후배가 딸아이 수능시험을 잘 치라고 찰 쌀떡..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3.11.12
기도란 무엇일까?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시오, 라고 기도했더니 겸손함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 중략 ------------------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는데, 지혜로워지라고 가난함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8.16
어이 잊으리오. 아침시간은 정말 바쁘기 만하다. 먼저 일어나 씻는 데로 각자 식탁에 앉자 아침을 먹는다. 딸아이들인데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어서인지 요즈음 부척 몸단장을 하는 것 같다. 그 바쁜 아침에 거울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한참이다. 오늘은 모처럼 일찍 출근 준비를 마치고 딸아이들이 등교준비를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8.10.28
기도, 언제나 다시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글을 정식으로 공부를 하지 않은 나는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 지, 원칙도, 방법도, 법칙도 모르면서 글 같지 않은 글을 그 순서도 모르면서 그저 생각나는 대로 쓴다. 작가들이나 글을 정식으로 공부하신 분들이 보신다면 그것이 무슨 글이야 하겠지만 그래도 쓰고 싶으면 그냥 쓴다. 그러다보니 어떤 ..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