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무엇을 믿고, 왜 믿는가? 살아가면 만나게 되는 종교인들, 그들을 대할 때마다 의구심을 갖는 것이 있다. 무엇을 믿고, 왜 믿는지? 종교인이라 불리는 사람들 대다수의 신앙관을 보게 되면 남이 잘되기 보다는 자신을 위한 기복신앙(祈福信仰)관을 가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즉 신들을 자신들의 세..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6.06.11
한줄기의 비 우정(amicitia)이란 말은 사랑(amor)에서 파생돠었네, 사랑이란 이해관계를 떠나 성의를 맺어주는 것 아닌가. 키케로의 『우정에 관하여』중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렬히 내려 쬐는 팔월의 태양이 그렇게도 원망스러운 때도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작물이 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3.08.24
모른다 말인가. 아님 ,지 않는다는 말인가. 사람들은 예수라고 하면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고 하나님이라고 하면 곧 예수를 연상할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이런 예수지만 그는 결코 사람들에게 자기를 믿으라고 하지 않았으며,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면서 자기를 선하다고 부르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예수는 철저하게..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9.10
기도란 무엇일까?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시오, 라고 기도했더니 겸손함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 중략 ------------------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는데, 지혜로워지라고 가난함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8.16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어제 늦은 아침식사를 직장에서 하면서 TV에서 한 사건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다. 사건의 내용은 이러했다. 여고생이 선생님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데 대하여 격분하여 삼층 교실에서 뛰어내렸다는 것이다. TV에서 전하는 것을 옮겨보면 평소에 A학생이 결석을 자주했다는 것이고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