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유월의 첫날 화두로 마음에 담는다.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마음에서 놓아주어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상처를 준 사람들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을까? 용서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왜냐하면 용서는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릭 워렌의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6.01
눈, 눈이 왔다. 하얀 요정 보시다 화나셨던가? 인간사 돌아가는 몰골이 차마 홍수로 쓸어버리기에 안쓰러워서 일까?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 방주에 태우던 은총을 그 은총 다시 한 번 주시려 하얀 용서의 요정을 내려 보내어 은총으로 모든 몰골을 하야케 덮어 주심인가 보시다 노하셨던가? 인간들 쌓아가는 죄악이 차..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10.02.17
상흔-2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정 안 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마음이 푸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푸른 잎새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나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의 별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세상의 모든 유혹과 폭력 앞에서..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1.09
「행복수업」을 보면서 다른 사람이 나를 해친다 하여 내가 어찌하여 그러한 행동을 취하였던가? 모든 것이 나의 행동으로 인한 것인데 내가 왜 원수에게 원한을 품었던가? 「명상으로 얻는 깨달음」중에서 위의 글은 산티데바의 입보리행론 6장 인욕품(忍辱品) 68연의 내용이다. 이 연에 대하여 「명상으로 얻는 깨달음」에.. 마음에 담아두기 2008.12.15
나이를 부끄럽게 한다. 어제 학급회장의 전화를 받고는 내일의 모임에 참석을 하느냐 마느냐 마음에 갈등을 느끼고 있다 긴 방학기간이라 서로의 안부가 궁금하고 그동안 못 보았던 얼굴들을 만나서 보자고 모이는 모임이다 나 역시 보고 싶은 학우님들이 있어서 참석을 하여 저녁이나 먹으면서 그 동안의 보고 싶은 얼굴도..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