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떠나야 하는가-2 요즈음 주위에서 하는 이야기들 대다수가 휴가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휴가를 안 가느냐. 휴가는 어디로 갈 것이냐? 휴가로 어디를 갔다 왔다.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가 휴가에 대한 이야기뿐이다. 그래 그동안 너나 할 것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으니 휴가를 가는 것이 당연하리..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8.09
왜 떠나야 하는가. 늘 더 갖기를 원하고 더 좋은 것을 원한다면, 언제나 고통스러워질 것이다. 왜인가? 더 갖기를 원하고 더 좋은 것 원하는 마음은 그 자체가 고통이기 때문이다. 좋은 것을 갖고 싶어서 밖을 기웃거리는 마음은 불안한 마음, 혼란스러운 마음이다. 반면에 내면에 만족이 있는 마음은, 마음이 모든 것을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8.06
처갓집 맞나? 올 여름 휴가는 제주도 처갓집으로 가자고 작년에 예비 계획을 동서와 둘이 세웠었다. 자신의 9인승 자동차를 직접 몰고 배로 제주도에 가 형님가족모시고 이곳저곳 구경시켜주겠노라 해놓고는 막상 올해 휴가철이 되니 포항으로 오겠다고 동서가 배신? 을 했다. 동서 탓이기는 해도 어쩔 수 없었음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9.08.03
착하기만 한 두 딸 팔십의 아버지를 모시고 살다보니 남들이 다가는 여름휴가를 한번 제대로 갈 수가 없다 저번 일요일에 점심을 먹고 오후에 집근처의 북부해수욕장에 갔는데 그렇게도 뜨거운 태양빛 아래서도 물속에서 노는 것이 좋았는지 집에 갈 생각을 안 한다. 해가 지고 어두워 졌는데도 한참을 물속에서 논다 8.. 우리집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 2006.08.16
이제, 우리 한 번 바꾸어보자. 요즈음 휴가철이라 동해안으로 휴가를 오는 차량들로 아침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이면 많은 차들로 인한 정체로 도로위에서 시간을 허비한다. 7번 국도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는 나는 매년 이맘때면 거르지 않고 하는 연중행사다. 7번 국도를 따라 영덕, 울진, 삼척 쪽으로 향해서 가노라면, 칠포, 월포,..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