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십 도의 그 자세, 그 같은 마음 이였으면 아침 출근길에 매일 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 조그마한 사거리 모퉁이에서서 오고가는 차를 향해 허리를 구십도 가량으로 굽혀 인사를 하고 손을 들어 네다섯 번을 흔들고는 뒤로 돌아 또다시 인사를 하고는 다시 손을 흔들기를 반복을 한다. 조그마한 교차로지만 거의 매일 신호대기를 한다. 신호를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5.03
그림 속의 자연과의 만남 . 저 다리를 보니 갑자기 생각이 든다. 저 다리는 이편의 사람과 저편의 사람을 만나게 해 준다 그렇게 보면 저 다리는 因緣이라 해도 무방하지 않을 까 한쪽 사람이 저 다리를 건너지 아니하고는 건너편 사람을 만날 수가 없으니,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가지 인연으로 수없는 만남의 연속 속에서 살..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6.05.02
약속, 그것은 지키기위해서 하는 것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남에 대한 배려를 전현 안하고 살아간다. 그저 나만 편안하면 그만이다 5월 2일 약속을 한 이가 있었다. 그런데 4월29일 저녁에 전화로 갑자기 일요일(4월30일)로 약속을 변경하자고 한다. 일요일에는 좀 곤란하다고 했더니 그렇게 좀 해주면 좋겠다고 하기에 어쩔 수없이 그러게..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