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修身)도 못한 주제에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 하겠다하네. 서시 윤 동 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이 세상에 태어나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7.07.06
철면피한 대통령이 피눈물 운운하다니 철면피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철로 만든 것처럼 두꺼운 낯가죽이라는 뜻으로 염치가 없고 뻔뻔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있다. 마늘주사, 태반주사, 백오주사 등등 이런 주사를 맞아 철면피가 된 것은 아닌가? 우리나라는 법치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그래서 대통령은 취임에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6.12.16
비굴의 至尊, 그 이름 無聲이라 하네. <그래도 아버지는 살아있는 일왕에게 충성을 받쳤다 하던데, 자식은 죽은 자에게 절을 하는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보았다 했더니 영화 속에서 보았던 조선시대의 충복인 하인의 모습과 어찌 그리 닮을 수가 없구나, 혹시 그 집안에 하인의 피가 ----- > 나는 대한민국 여당의 대표의 모습..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5.08.08
왜냐고 묻는데, 왜 대답을 안 하는지? 선원들에 대한 처벌보다 더 원하는 것은, 왜 친구들이 그렇게 돼야 했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알고 싶다. 위의 글은 2014년 7월 28일과 29일의 선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안산단원고등학교 생존 학생의 마지막 진술은 세월 참사에 대하여 우리에게 중요한 점을 던지고 있다. 민주사회..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5.04.15
그 누가 알리오. 하나님의 뜻을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을 총리후보로 지명을 할 수 있었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문 총리 전후보자의 자진사퇴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그가 한 말에 대하여 한 번 살펴보려 합니다. 법을 만들고 법치에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4.06.25
겉과 속이 같아야지 농부와 넥타이 김 진 혁 보일 수 없다. 온통 바래 때 절은 속가슴을-------- 깡 마른 목숨들을 이르려고 바둥대며 겉으론 호려한 치장(治粧) 아, 부끄러운 위장(僞裝)이여, 썩은 속 치 도려내어 새 살이 차기까지 마음 밭 일구어 하늘빛이 트이기까지 겉과 속 하나가 되어 우리 같이 있고 싶소. 논어의 위정..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