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의 전화가 어머니를 생각하게 한다. 積金以遺子孫이니라 未必子孫이 能盡守요 積書以遺子孫이라도 未必子孫이 能眞讀이니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하여 以爲子孫之計也니라 적금이유자손이니라 미필자손이 능진수요 적서이유자손이라도 미필자손이 능진독이니 불여적음덕어명명지중하여 이위자손지계야니라 황금을 모.. 마음에 담아두기 2012.06.02
한때는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이였는데 마음은 후예(後裔)의 뿌리이나니, 뿌리가 심어지지 않고서 가지와 잎이 무성(茂盛)한 것은 없느니라. 심자(心者)는 후예지근(後裔之根)이나니 말유근불식이지엽영무자(末有根不植而枝葉榮茂者)니라. 「채근담」중에서 해의(解義) 착한 마음은 후손(後孫)의 뿌리이다. 나무의 뿌리.. 짧은글 긴 여운 2012.02.03
‘혼자만의 노래’를 부른다. 우리는 가진 것만큼 행복한가? 물론 어느 정도 관계는 있겠지만 행복은 가진 것에 의해서 추구되지 않습니다. 행복은 결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 안에서 찾아지는 것입니다. 똑같은 조건에 있으면서도 누군가는 행복을 느끼며 살고 누군가는 불만 속에서 평생을 살아갑니다. -------- 중략 -------.. 마음에 담아두기 2011.08.05
꽃을 그냥 던져버린 남자 님의 침묵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7.10
부덕(不德)의 소치(所致) 올시다. 채근담(菜根譚)-수성편(修省篇) 남의 조그만 허물을 꾸짖지 않고, 남의 비밀을 드러내지 않으며 남의 지난날 잘못을 생각지 말라. 이 세 가지는 가히 써 덕(德)을 기를 지며 또한 해(害)를 멀리할 것이다 不責人小過하며 不發人陰私하며 不念人舊惡하면 불책인소과하며 불발인음사하며 불념인구오하면.. 마음에 담아두기 200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