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사춘기 ‘사교육 없는 세상’에서『어느 날, 갑자기, 사춘기』란 책이 출간되었다며 이 책을 읽고 책에 대하여 서평을 해줄 10명 모집을 한다는 메일이 와 있었다. 메일을 읽고 진행하는 쪽의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며 응모하여 서평단에 선정되어 오늘 책을 발송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왔다. ..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18.04.28
그 열렬한 교육열은 어디로 갔나? 지난주에 딸아이 학교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가 있다하여 다녀왔다. 일차적으로 대강당에서 1, 2, 3학년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교육활동 전반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다. 설명이 끝나고 학년별로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모이라고 하여 딸아이가 삼학년이라 삼학년 학부모..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13.03.26
정말, 정말로. 당신의 뜻은 무엇인가요? 일을 하던 중에 갑자기 한동안 뜸했던 지인이 생각이 나, 전화를 걸었더니, 벨이 한참을 울려도 전화를 받지를 않는다. 그만 끊으려고 하는 데, 수화기 저편에서 아주 작은 소리가 힘없이 들린다. “어디 아파요? 목소리에 힘이 없네.” “전화를 안 받으려다 오랜만이라서 받았어요.”한..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3.02.14
간단한 이치인 것을 出乎爾者, 反乎爾者也 출호이자, 반호이자야 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 돌아간다. 『맹자』중에서 우리나라 속담엔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라는 말아 있고 성경에는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구절이 있다. 즉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니, 살아가면서 자.. 마음에 담아두기 2012.05.11
어버이날, 부모님을 그리며 엄마를 부르는 동안 이 해 인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이 든 어른도 모두 어린이가 됩니다 맑게 웃다가도 섧게 울고 좋다고 했다가도 싫다고 투정이고 변덕을 부려도 용서가 되니 반갑고 고맙고 기쁘대요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쁜 생각도 멀리 가고 죄를 짓지 않아 좋대요 세상에 엄마..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5.08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 부모를 탓하고 부모가 지금의 꼬리표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고 여길 수 있다. 원인이 부모에게 있기 때문에 자신은 달라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 중략 ------------- 성격은 자신이 만들기 나름인데도 스스로 마땅찮게 여기는 성격 특질들을 전부 유전 탓으로 돌린다.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