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시 자격증 제도가 있으면 좋으련만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이것은 기억을 상실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지신에 대한 탐구보다는 외부로 온통 관심을 돌린다. 그러다 보니 곁은 찬란하나 그 속은 황량하다 못해 무지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8.06.12
세 가지의 입이 있다하더군요. 단상 : 사각얼굴의 명함 碧石 손안 가득 쥐고 만나는 사람마다 다정한 척 악수를 청하고 다시 손을 내밀며 건네는 명함 고향임을 밝히는 초등중등고등학교 출신임이 적혀있고 최고학부를 나온 전문가라고 밝히고 있다. 때로는 나는 외국물 먹었노라 그것도 미국의 미제 물을 마셨노라 잔..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6.04.13
디오게네스의 일갈(一喝)을 아시는가. 跂者不立 跨者不行 自見者不明 自是者不彰 自伐者無公 기자불립 과자불행 자견자불명 자시자불창 자벌자무공 基在道也 曰餘食贅行 物惑惡之 故有道者不處 기재도야 왈여식췌행 물혹오지 고유도자불처 발돋움하는 자는 서지 못하고, 큰 걸음으로 걷는 자는 가지 못하고, 스스로 나..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4.07
언제나 화개장터와 같이 되려나. 겉으로는 도저히 어울릴 수 없어 보이는 사람들도 살펴보면 서로 동의할 수 있는 여지가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 로버트 레드포드 - 일월의 마지막 이틀을 서울에서 보냈다. 볼일이 있어 30일 고속버스로 서울에 도착하여 모텔에서 하루를 지새우고 다음날 볼일을 보..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2.02.01
더 이상 비겁자가 되어서야 노무현! 당신은 참 나쁜 사람입니다. 글쓴이 : 비겁자 노무현! 당신은 참 나쁜 사람입니다. 허삼수, 문정수, 허태열 등에게 패배하여 우리 부산 시민을 10년 동안 국민들의 술안주 감으로 만든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다. 지난 4.13 총선에 패배하고서도 부산 시민이 야속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농부가 밭..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5.20
오늘부터 나도 민주당원이다 요즈음 선거철이 되어서인지 평소에 내왕이 없던 사람들이 명함을 들고 찾아오거나 그 선거에 관계된 사람들이 자주 찾아와 어느 당을 지지하느냐 이번에 〇〇한테 힘을 실어달라고 한다. 이곳이 객지이긴 해도 강산이 변하게 살아왔으니 이래저래 조금이라도 맥이 되면 찾아들 온다. 동문의 남편이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4.21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 하지 않던가? 우리지역의 교육감선출하는 선거가 있는 날이다. 어제 퇴근을 하며 차안에서 들었던 기막힌 뉴스를 접하면서 우리의 교육이 이대로 표류하다가 어디까지 갈까? 하는 생각을 했다. 어제의 뉴스의 내용이다. [앵커멘트] 학원 등록도 하지 않은 채 특목고 학생들을 상대로 고액 과외를 한 강사들이 경찰에..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09.04.29
아이들아, 제발 닮지 말아다오 어제 퇴근을 해 들어가니 책상에 임명장이라는 것이 놓여 있었다. 들여다보니 「위 어린이를 2학기 학급 어린이회 부회장으로 임명함」 작은아이의 학급의 부회장의 임명장 이였다 상장을 받아오면 항상 나의 책상위에 가져다놓는다 그러면서 내가 옷을 갈아입으면 따라와 항상 똑 같은 말을 한다. ..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0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