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무섭게 변하는 이유 세상이 무섭다고들 말들을 한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일까? 아마 이 말은 우리들이 법률, 관습, 규율 그리고 양심의 소리에 맞추어 살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닐까? 몇 일전 우연히 알게 된 한 소식. 몇 년 전에 있었던 소식이 다시 한 승려의 양심고백(?)에, 자신도 도박의 일원 이었다고 경찰..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3.07.23
모른다 말인가. 아님 ,지 않는다는 말인가. 사람들은 예수라고 하면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고 하나님이라고 하면 곧 예수를 연상할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이런 예수지만 그는 결코 사람들에게 자기를 믿으라고 하지 않았으며,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면서 자기를 선하다고 부르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예수는 철저하게..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9.10
목사님들께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 이 세상에 가장 위대한 종교가 있다면 그것은 친절이다. 이웃에 대한 배려다. 사람끼리는 더 말할 것도 없고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모든 존재에 대해서 보다 따뜻하게 대할 수 있어야 한다. 법정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종교란 무엇일까? 오늘 아침 가지게 된 화두다. 이 화두를 가지게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8.04
사월에는 희망가득, 행복가득 하세요. 삼월의 마지막 한 날도 떠나고 생기와 활력의 4월의 첫날입니다. 가는 세월 오는 세월 흐르는 세월이야 우리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우리의 삶은 우리의 마음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닐는지요. 자신의 마음의 자세에 따라 성공을 할 수도 실패를 맛 볼 수도, 그리고 행복할 수도, 불행 질 수도 있..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1.04.01
찍기는 찍은 거여 팔순의 노(老) 권사님 조카가 그 힘들다는 시의원 공천을 받았다. 공천만 받으면 따 놓은 당상이라는 이곳이 아니던가? 그래도 선거는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리라 생각을 하셨던지 권사님 조카의 명함을 들고 같은 또래의 집사님을 찾아가셨다. 명함을 내밀면서“내 조카여, 한 표 찍어 줘.”하셨단다...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6.14
이단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몇 일전 e-mail을 받았다. 한 5년 전쯤 점포에 손님으로 오셨던 분이다. 오년 전이라 기억이 확실한 것은 아닌데, 오셨을 때 이곳 포항이 고향이신데 지금은 나의 고향인 서울에 사신다고 하면서 부모님이 있어 간혹 오신다는 이야기를 했고 서울 나의고향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했다. 그 분이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10.04.08
윤회에서 벗어나시어 영원히 해탈하시기를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 구닥다리 인, 한사람의 촌부임을 새삼 알았다. 빨리빨리 스피드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굼벵이 같이 느린, 무지한 장사치임을 새삼 깨달았다. 아무리 돌아가는 세상의 소식이 마음에 안 들기로서니 뉴스라도 듣고 살아야 하는 것 아닌가? 자문을 해본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 컴.. 마음에 담아두기 2010.03.11
내 탓이요. 자비의 마음이란 타인의 고통을 소멸시키기 위한 염원’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자비의 마음은 모든 종교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중략 ------------- 자비심은 세상의 모든 종교의 본질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종교가 존재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종교는 남을 해치려는 상황을 없.. 마음에 담아두기 20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