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83

이 시대에 세종대왕 같은 지도자를 만날 수는 없는 것인가.

때는 바야흐로 ‘쉬운 글’의 시대다. 실용주의와 기능주의 교차점일까.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어려운 한자를 가르치자는, 어린 발목에 족쇄를 채우자는 잠꼬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 법령문들, 문장법을 도외시한, 잡초의 들판인 교과서 문장들‥‥‥. 하루빨리..

학부모세요? 책 한권 추천합니다. 『아깝다! 영어 헛고생』

늘 책과 벗하면서 살아가는 모습 때문인지, 일터에 비치된 책을 보고서인지, 때때로 책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 분들이 있다. 그럴 때면 조금 난감해 집니다. 부탁을 하시는 분이 어느 분야의 책을 읽고 싶은지, 그분의 독서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가 없으니 책을 추천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