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쁨 배움이란 것이 살아가면서 중요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몰라서오는 안타까움이란 얼마나 답답한가. 작은 딸아이의 담임이셨던 선생님의 소식을 궁금해 하다 알게 된 선생님의 ‘작은 나무의 영혼서리’라는 블러그 그 블러그를 통해서 알게 된 여기는 ‘초등교실’ 이란 또 다른 블러그 보고 아! 이..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06.04.25
길일의 결혼식 무척이나 화창한 날씨다 결혼식이 있어 집을 나서니 밖의 날씨는 한 여름이다 어제까지 만도 변덕스럽던 날씨가 한밤을 지새우고 나니 이렇게 달라지다니 결혼식장에 빨리 다녀와 아이들 데리고 공원이라도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차에 올랐다 식장근처를 가니 주위가 난리다. 길 전체가 주차장인 것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4.24
내 고향의 봄 봄이 싫다 아니 봄이 싫은 것이 아니라 이곳의 봄이 싫다 봄인지 겨울인지 도무지 구분이 안 된다 출근길 소티지 고개의 길 양옆의 노오란 개나리를 보면 봄이 온 것만 같은 데. 봄을 시샘해서인가 떠나지 못하고 한쪽에 웅크리고 있던 겨울이 조석으로 찾아들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봄맞이 하려는..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6.04.22
양심이란 무엇인가? 양심이란 무엇인가? 양심(良心): 사물의 선악(善惡) • 정사(正邪)를 판단하고 명령하는 능력. 도덕적 의식(道德的意識). [같] 이성(理性). 이것이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양심의 뜻이다. 오늘 아침 모처럼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듣다가 정말 우리 사회가 아직도 멀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06.04.22
아내의 빈자리란 글을 읽고 어제 학급 카페에 올랐던 ‘아내의 빈자리’란 글을 처음 본 것은 아닌데도 눈가가 붉게 젖음을 어쩔 수 없었다 우리는 평상시에 고마움을 모르고 살고 있는 것만 같다. 항상 있으니 당연시 하면서 살고 만 있는 것은 아닌지 ‘아내의 빈자리’라는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글이라고 한다. 아내..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4.21
비가 가져온 그리움 비, 비가 내립니다. 생명의 씨를 품고 비가 내립니다. 비, 비가 내립니다. 메마른 마음의 텃밭에 비가 내립니다. 비, 비가 내립니다. 기어이 그리움 싹틔울 비가 내립니다. 생명의 씨앗을 품은 비가 내리더니 메마른 마음의 텃밭을 적십니다. 이제는 말라 스러진 줄 알았는데 저 비가 기어이 가슴을 파고..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6.04.19
만남의 변 날이면 날마다 부르는 것도 아닌 진데 아니, 급하게 부르면 어찌하라고 아직 만남이 아니 끝난는디, 하거늘 짝 잃은 기러기 마냥 홀로 부름에 답 하누나 사람의 만남과 만남이 어이 쉬운 일인가 그래 붓다 말씀하시길 지나다 옷소매만 스치는 것도 전생에서 삼천 번은 만나야 한다고 말씀 하셨거늘 부.. 텃밭 속의 작은 정원 2006.04.19
행복이란 행복이란 위를 쳐다보면서 절망하지 않으며 아래를 내려다보며 교만하지 않고 오늘을 감사하면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행복은 마음에서 자리를 잡고 가정에서 찾아야 합니다. 가정은 행복의 온상이 되어 가족 상호간의 교류를 통하여 신뢰의 열매를 맺어야 행복해집니다. 오늘..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4.15
아픈 추억의 선율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면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나 아픔 마음을 가지고 듣고는 한다. 무척이나 궁했던 시절 이었다. 데이트를 하면서도 멋진 레스토랑에 한 번가기 어려웠던 그 시절, 언제고 형편이 나아지면 분위기 있는 식당에가 음악을 들으며 그녀와 맛있는 식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