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668

너무도 빠른 것이 세월인데

활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도 지치고 힘이 들면 현재에 처한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가보다, 세월의 흐름이 정신없이 지나간다고 하던 내가 지금 그런 심정이다. 어제도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면서 생각을 했던 것이다. 빨리 시간이 흘러서 예전같이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다 식사를 하시지 못하는 아버지를 보면 마음이 무너지고 아버지로 인해 여러 가지의 일들이 점점 미루어지는 것 등이 몸과 마음을 피곤하게 한다. 그러면서도 위로로 삼는 것이 두 권의 책이었다. 논문에 관하여 의논을 하려고 교수님에게 연락을 했더니 심한 감기를 앓고 있다면서 “김 선생님 내가 지금 몸이 안 좋으니 우선 내가 책 두 권을 추천해 줄 테니 읽고 계십시오. “ 하시며, 추천을 해주신 책이다. 논문과 관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