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그것도 거리의 문화인데 어느 나라나 거리의 문화라는 것이 있고 그 문화의 한 부분으로 거리의 먹거리가 이제는 서서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젠가 TV를 보니 프랑스 파리 거리에서 샹송을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들의 모습은 너무도 멋진 모습으로 기억에 있다. 이탈리아 거리의 화가들이 길에 앉자 손님의 초상화를 직접 그..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8.01.11
문명의 이기(利器), 편한 것만도 아닐세. 문명의 이기(利器)란 무엇인가 이기(利器)란 사람이 생활하면서 쓰기에 편리하게 만든 기구일 것이다. 그 중의 하나가 일상에서 꼭 필요하게 쓰이는 휴대폰일 것이다. 불과 십 수 년 전만 하여도 길가에 그 많던 공중전화가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대다수의 초등학생들도 가지고 있으니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8.01.09
스티로폼 박스에서 본 지혜 몇 일전에 바람에 날아 왔는지 스티로폼 박스가 주차장 담가에 하얀 속살을 들어 내놓고 있더니 저번에 비가 올 때 그 속살에 내리는 빗물을 받아 한가득 살포시 품어 앉고 있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차가워져서인지 오늘 보니 꽁꽁 얼 얼음이 되어 있었다. 그것을 가만히 보자니 며칠사이에 변화가 참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8.01.03
가는 해, 오는 해, 다 마음의 해인 것을 출근을 하자마자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간절곶으로 일출을 보로 가잔다. 여기도 얼마든지 해맞이 할 수 있는데 무엇 하러 고생을 하며 그 먼 곳까지,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뜬단다. 제일 먼저 뜨는 해를 보고 소원을 빌어야 모든 소원이 다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간절곶과 이곳 호미곶에서 해..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12.31
우주적인 사랑이 필요하다 비폭력의 의미는 무엇인가? 비폭력은 단순히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비폭력은 서로 다른 사람과 함께하면서 다름 속에서 다르지 않음을 추구하는 것이다. 반면에 폭력은 다름을 강조한다. 비폭력의 삶이란 단순히 때때로의 희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희생, 단순..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12.29
충만 된 삶을 사는 동기 무슨 일이든지 흥미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는 일이 기쁨이 됩니다. 내가 하는 일 자체가 좋아서 하는 것이지 무엇이 되기 위해서해서는 안됩니다. 좋아서 하는 일은 그대로 충만 된 삶입니다. 무엇이 되기 위해서라면 그건 흥미가 아니고 야심입니다. 야심에는 기쁨이 없고 고통이 따릅니다...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12.28
용서란 참 사랑이다 자신의 부인과 다 성장한 자식을 죽이고 불까지 지른 사람을 용서 한다는 것, 그것이 가능하고 정말 용서 할 수 있을 수 있을까? 지난 일요일 한 TV 프로를 보면서 자문자답(自問自答) 하며 생각을 해보았다.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 사건에 희생되었던 한 가족의 가장을 중심으로 사형폐지운..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12.27
아름다운 모습의 이웃들 어제는 ‘다문화 가족 돕기 센터’ 직원들을 따라서 봉사를 나아갔다. 그곳에는 우즈베키스탄인1분과 일본인1분 그리고 9분은 베트남에서 오신 분들이었다. 올망졸망 예쁜 아이들과 함께 참석한 그분들, 베트남은 조혼의 풍습이 있는지 두 분만 제외하고는 여고생으로 보일정도로 앳된 얼굴의 순박한..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11.28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아침에 출근길 딸아이를 학교근처까지 태워다 주고 출근을 합니다, 딸아이의 학교 앞 도로의 가로수는 전부 은행나무로 양옆으로 나란히 서있습니다. 요즈음 머리에 노오란 색으로 물들인 은행나무의 멋진 모습이 한 줄로 서있는 정경(情景)은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환상적이었습니다. 한잎 두잎 떨..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11.21
상처를 남기는 말들, 무척이나 한가한 아침이다. 보통 “놀토”라 하던가? 아이들이 학교를 안가는 토요일이라 딸아이를 학교근처까지 태워다 주어야하는 일을 안 해도 되는 토요일이다.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평소보다 한 시간 가량 늦게 집을 나섰다 마음이 여유로워서인지 운전도 급한 마음 없이 차분히 하며 라디오에..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