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희처럼 힘들게 살아간다. 방금 후반기 등록금을 납부하고 돌아왔다 등록을 하자니 지금 당장 어렵고 해서 휴학을 할까도 생각을 했는데 어렵게 시작을 했기에 휴학을 한다면 다시 계속하기 어려울 것 같아 지금 어렵다고 해도 헤쳐 나가자는 마음으로 이리저리 해서 등록금을 납부했다 경제가 어려워지다 보니 하는 일이 신통..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18
나이를 부끄럽게 한다. 어제 학급회장의 전화를 받고는 내일의 모임에 참석을 하느냐 마느냐 마음에 갈등을 느끼고 있다 긴 방학기간이라 서로의 안부가 궁금하고 그동안 못 보았던 얼굴들을 만나서 보자고 모이는 모임이다 나 역시 보고 싶은 학우님들이 있어서 참석을 하여 저녁이나 먹으면서 그 동안의 보고 싶은 얼굴도..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17
자리이타, 이타자리 “마음이 머무는 자리, 그 자리는 어딘지 궁금합니다.” 내 블러그를 찾아 주신 분을 찾아 들렸다 그분의 블러그에서 선생님의 블러그가 있어서 들렸더니 들어가기가 안 되네요 "마음이 머무는 자리 " "마음을 가꾸는 텃밭"의 농부라 그 마음 찾아 왔어 습니다. 나의 마음이 머무는 곳은 나의 작은 텃밭..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11
갖고 싶었던 책갈피 어제점심 시간쯤에서 파손된 책을 대신하여 새로운 책이 보내져 왔다 작은 상자를 개봉하여보니 「마음의 치유」가 깔끔한 자태로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음의 치유」만이 아니라 「마음의 여행자」란 다른 책이 한권 더 들어있었다 그리고 그 책속에는 책을 읽다 덮을 때 꽂아놓는 황금색 책..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10
괜한 일을 했구나. 8월초에 인터넷에서 3권의 책을 주문을 했다 주문 후 몇 일후에 책이 담긴 작은 박스를 택배직원으로부터 받아들고 기쁨마음으로 개봉하여 보니 주문한 책 3권이 각각 제 나름대로의 얼굴에 미소를 띠고는 나를 반긴다. 어! 그런데 한권을 보니 떨어 뜨려는지 책의 모서리가 쭈그러져 있었다. 심한 것..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09
행복해 보이네요. 토요일 오후는 항상 외로움과 허전함이 있다 태어나서 처음가진 직장부터 반공일의 해택을 못 받았는데 남들은 주5일제 근무를 하는 요즈음에도 토요일조차 평일처럼 늦게까지 근무를 한다. 그렇다고 일이 많아서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그것도 아니면서 퇴근시간을 기다라고 있다 엿장수가 가위질을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07
그 사람 불쌍한 사람일세. 어제 후배가 찾아와 점심을 같이 하면서 이곳 유지 한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후배의 말에 의하면 그분의 재산이 한 100억쯤 된다는 것이다 말이야 쉽게 백억이지 언뜻 상상이 안 되는 재산이다 나는 아직 일억이라는 돈도 쌓아놓고 보지를 못했다 아니 생각을 해보니 직접 보지는 못했어도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05
이제, 우리 한 번 바꾸어보자. 요즈음 휴가철이라 동해안으로 휴가를 오는 차량들로 아침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이면 많은 차들로 인한 정체로 도로위에서 시간을 허비한다. 7번 국도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는 나는 매년 이맘때면 거르지 않고 하는 연중행사다. 7번 국도를 따라 영덕, 울진, 삼척 쪽으로 향해서 가노라면, 칠포, 월포,..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04
형님, 참 부럽습니다. 한 십 삼년 전쯤으로 기억이 된다. 퇴근을 해서 들어가니 처제가 와 있었다. 갑자기 웬일이냐고 물었더니 시부모님을 모시기로 해서 모시기전에 며칠을 쉬려고 왔다는 것이다 그럼 어머니 계신 친정으로 가야 편히 쉬지 했더니 우리 집이 더 편할 것 같고 언니와 이야기도 할 겸해서 왔다며 며칠 쉬어..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03
진리, 변하지 않는 진리 진리의 말씀(법구경(法句經)) 젊었을 때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고 재보(財寶)를 얻어놓지 못한 사람은 고기도 없는 못가의 늙은 백로처럼 쓸쓸히 혼자서 죽어갈 것이다. 젊었을 때 부지런히 노력하지 않고 재보(財寶)를 얻어놓지 못한 사람은 부러진 활처럼 쓰러져 누워 부질없이 지난날을 탄식하리라.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