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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귀한 답장에 기쁨이 마음가득하다

최 호열선생님 전상서 선생님, 안녕 하십니까? 출근길 신호대기 중 무심히 차 창밖을 보니 저 멀리 보이는 이팝나무의 하얀 꽃이 눈이라도 온 듯 푸르름을 덮고 있더군요. 스승의 날 휴무하는 뜻을 알면서도 제 아이들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에게 인사도 없이 지나는 것이 마음을 왠지 답답하게 합니다...

나의 아이들에게 배움이란 귀중한 보석을 주신 선생님들

나의 딸아이들은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치심으로 큰아이는 중학교에 입학하여 중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고 작은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에 잘 다니고 있다 그러니까 큰아이는 지금 담임선생님까지 일곱 분의 선생님의 가르치심을 받았고 작은 아이는 다섯 분의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았다. 첫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