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양육은(乳哺養育恩) 유포양육은(乳哺養育恩) 젖을 먹여 길러주신 은혜 어머님 크신 은혜 땅에다 견주리까. 아버님 높은 은덕 하늘에 비기리까. 높고 큰 부모 은혜 하늘 땅 같사오니,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뜻 한량없네, 아기비록 눈 없어도 미워할 줄 모르시고 손과 발이 불구라도 싫어하지 않으시네. 배 가르고 피를 나눠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6.27
자신을 돌아보게했던 컴퓨터의 고장 정말 답답한 보름간이었다. 문명의 이기라 했던가? 컴퓨터가 있어도 별로 할 줄을 몰라 나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는데 세월의 흐름이 직장에서 전에는 컴퓨터 없이 하던 일을 컴퓨터로 해야만 하기에 직장에서 필요한 것을 배워서 하다 보니 시간이 있을 때 남의 블러그를 기웃거리게 되었고 나..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6.27
[스크랩] 엄마 엄마는 똑똑하다. 망각 !!! 도저히 해결기미가 없는 지랄같은 현실... 그 어둠의 터널을 영원히 벗어나기위해 당신은 자신의 마지막 히든카드를 쓴거다. 올인. 결혼 한번 잘못한 죄로, 남자도 아닌 여자가 그 힘든 대장간 일을 이십년씩이나 해내고 그것도 모자라 아버지의 술주정과 구타를 온몸으로 막.. 카테고리 없음 2006.06.14
회건취습은(廻乾就濕恩) 회건취습은(廻乾就濕恩) 아기를 마른자리에 뉘이시고, 스스로는 젖은 자리로 나아가신은혜 어머니 당신 몸은 젖은 자리 누우시고, 아기는 받들어서 마른자리 눕히시네. 양쪽의 젖으로는 아기 배 불리시고 고운 옷소매로는 찬 바람 가려 주시네. 잠 한잠 편히 자랴, 아기의 재롱으로 기쁨을 삼으시네.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6.12
연고토감은(咽苦吐甘恩) 연고토감은(咽苦吐甘恩) 입에 쓴 것은 삼키고 단 것이면 뱉어서 먹여주시던 은혜 부모님의 은혜보다 더한 것이 무엇인가? 사랑하고 보살핌이 한시인들 소홀한가. 단 것은 아기 주니 잡수실 게 무엇인가? 쓴 것을 삼키셔도 싫어함이 없으시네. 지중하신 그 사랑을 어떻게 참으리까? 깊으신 그 은혜에 슬..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6.10
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 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 자식을 낳고서 근심을 버리신 은혜 어지신 어머니가 이내 몸 낳으신 날. 오장과 육부까지 찢기고 어기었네. 몸과 마음까지 모두 다 까무러쳐 끝없이 흐른 피 소와 양 잡은 듯해도 아기가 충실하단 좋은 말 한마디에 반갑고 기쁜 마음 비길 데 없었건만, 기쁨이 진정되니 슬픈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6.09
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 임산수고은(臨産受苦恩 ) 아기를 낳을 때 고통 받으신 은혜 태안에 아기 배어 열 달이다 차오니, 해산의 어려움이 하루하루 다가오네. 나날이 기운 없어 중병 든 사람 같고 어제도 오늘도 흐려지는 이 정신, 두렵고 떨리는 맘 무엇으로 나타낼까. 근심은 눈물 되어 가슴 속에 가득하네. 슬픔을 머금은 ..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6.08
너무도 귀한 답장에 기쁨이 마음가득하다 최 호열선생님 전상서 선생님, 안녕 하십니까? 출근길 신호대기 중 무심히 차 창밖을 보니 저 멀리 보이는 이팝나무의 하얀 꽃이 눈이라도 온 듯 푸르름을 덮고 있더군요. 스승의 날 휴무하는 뜻을 알면서도 제 아이들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에게 인사도 없이 지나는 것이 마음을 왠지 답답하게 합니다...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06.06.08
나의 아이들에게 배움이란 귀중한 보석을 주신 선생님들 나의 딸아이들은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치심으로 큰아이는 중학교에 입학하여 중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고 작은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에 잘 다니고 있다 그러니까 큰아이는 지금 담임선생님까지 일곱 분의 선생님의 가르치심을 받았고 작은 아이는 다섯 분의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았다. 첫째 아.. 교육에 대하여 생각하기 2006.06.08
회탐수호은 회탐수호은(懷탐守護恩) (탐,-- 육장탐, 자인테 한문으로 입력이 안되어 한글로 입력함) 아기를 배어서 지키고 보호해 주신은혜 여러 겁을 거듭한 지중한 인연으로 현생에도 다시 와서 모태에 위탁했네. 달이 지나 머리와 팔 다리가 생기고 일곱 달 접어들어 육근을 이루었네. 어머니의 무거운 몸 태산.. 이런 저런 살아가는이야기 2006.06.07